우범기 전주시장. 자료사진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지역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과 지원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
4일 전주시에 따르면 우범기 시장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폴란드, 체코 등을 찾는다.
이번 유럽 방문엔 전주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인들이 동행한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폴란드 크라쿠프와 제슈프, 아우슈비츠 등을 비롯해 체코 오스트라바, 프라하 등을 찾아 수출 판로를 개척한다. 또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을 격려한다.
지역 탄소복합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폴란드 복합재협회 등 현지 기업 간담회를 비롯해 제슈프시와의 협력 확대를 위한 협약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