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부산 동일고무벨트 공장 화재 진압하던 소방관 중상(종합)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소방관 흉추 골절상…4시간 20분 만에 진화
고온 건조 작업 중 발화 추정

18일 부산 금정구 동일고무벨트 공장 화재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18일 부산 금정구 동일고무벨트 공장 화재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금정구 동일고무벨트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8일 오후 2시 25분쯤 부산 금정구 동일고무벨트 타이밍동에서 불이 나 4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진화에 나섰던 A(30대·남) 소방장이 흉추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또 공기계 등 집기 비품과 시설이 타 소방서 추산 136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으나, 불이 주변 건물로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
 
소방 당국은 고온 건조 작업 중에 폭발과 함께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