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 제공충청북도체육회가 7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와 체육인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주요 체육대회와 생활체육 행사 등에 쌀과 쌀 가공식품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캠페인도 벌이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체육인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충북 체육인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바탕으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농협과의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충북 선수들이 우리 쌀을 먹고 전국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