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 KQ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전원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10일 "에이티즈 멤버들과 심도있는 논의 끝에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 8인 전원과 7년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이어 "7년간 쌓아온 신의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 나가게 돼 기쁘다"며 "멤버 각자가 지닌 무한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더 크고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에이티즈는 지난 2018년 10월 미니 1집 '트레저 에피소드1: 올 투 제로'(TREASURE EP.1: All To Zero)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에이티즈는 지난 2021년 미니 7집 '제로: 피버 파트3'(ZERO: FEVER Part.3)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첫 진입했고, 2023년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윌'(THE WORLD EP FIN: WILL)로 같은 차트 1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11집 '골든 아워: 파트2(GOLDEN HOUR: Part.2)는 두 번째 '빌보드 200' 1위를 달성했다. 지난달 낸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3'(GOLDEN HOUR: Part.3)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은 '빌보드 200' 2위는 물론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69위로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11일 오후 1시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