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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이다" 손님 동원해 동료 폭행 30대 무속인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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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이다"라며 손님들을 심리적 지배한 뒤 동료 무속인을 감금하고 폭행하는 데 동원한 혐의로 무속인이 구속 기소됐고 공범 6명이 불구속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거창지청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공동감금) 등 혐의로 30대 무속인 A씨를 구속기소하고 20대 공범 B씨 등 6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경남 거창군 한 사무실에서 50대 무속인 C씨가 과거 B씨에게 한 부정적 점괘 등을 빌미로 감금하고 폭행하며 8천만 원을 뜯어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 등을 받는다.
 
A씨는 공범들에게 "나는 신"이라고 말하며 심리적 지배를 이어갔고 종속 상태로 만들어 범행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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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Omacmaca2025-07-13 18:01:14신고

    추천1비추천0

    신성한 천자.제후 자격을 침해하여서, 조선시대 자격없는 강신무 계열 무당을 탄압한 것입니다.유교나 기독교나, 자격없는 사람들의 接神행위는 엄격하게 통제해 왔습니다. 허용된 유교 제례만 행하십시오. 자격없이 신들리면 절대 인정 않됩니다. 무자격자가 신들리면 큰일납니다. 먹고 살기 위해, 일본 불교 Monkey의 첨단 AI뇌과학의 볼모가 됩니다. 자격이 있으면, 정제되어서, 유교의 한 영역으로 국가에서, 별도로 벼슬을 주어, 활용합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자격이 없는 사람은, 국가에서 배척하고 탄압해 왔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