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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尹 강제구인 3차 시도…"오후 2시까지 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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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구치소 압박 이후 세 번째 강제구인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공동취재단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공동취재단
12·3 내란 사태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세 번째 강제구인 시도에 나섰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특검은 전날 서울구치소 측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인치를 지휘하는 공문을 보냈다. 이날 오후 2시까지 윤 전 대통령을 서울고검 조사실로 인치해달라는 것이다.

특검은 전날 서울구치소의 윤 전 대통령 인치 담당 직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해 인치가 이뤄지지 않은 경위 등을 확인했다. 이후 서울구치소를 향해 인치 지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구속된 이후 특검의 출석 요구에 계속해서 불응하고 있다. 특검은 두 차례에 걸쳐 출석을 요구한 뒤 윤 전 대통령이 불응하자 서울구치소에 강제구인을 요청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 구속영장에 담긴 범죄 사실뿐 아니라 외환 등 혐의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계속해서 강제구인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구속기한을 연장하지 않고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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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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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슈렉2025-07-15 18:51:12신고

    추천2비추천0

    상해 임시정부 독립운동을 인정하여 승전국 영국 처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카이로 선언에서 수많은 식민지 국가들 중에 유일하게 한국(Korea)만이
    2차대전 이후에 독립 전쟁이 없는 정부 수립을 약속받았지만 얄타회담에서
    쏘련의 참전을 유도하기 위하여 미국이 제안하여 한국은 분단국이 되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극렬한 반공의 개신교도와 매국노 후손들이 득세하여
    기득권으로 자리하면서 대한민국의 정통상이 무너지고 있으니 개탄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