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양치승 인스타그램 캡처방탄소년단 진, 배우 김우빈 등의 전담 트레이너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헬스장 폐업 소식을 전했다.
양치승은 지난 15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운영 중이던 헬스장 '바디스페이스'가 오는 25일부로 영업을 종료한다"며 "회원분들의 환불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혹시 문자나 연락을 받지 못한 분들은 전화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앞서 지인의 소개로 전세 보증금 4억 원을 들여 한 건물에 헬스장을 열었으나 실제 건물주가 아닌 제3자와 계약된 상태였던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바 있다.
한편 양치승은 방탄소년단(BTS) 진, 배우 김우빈, 한효주, 성훈 등의 전담 트레이너로 알려지면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방송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