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부산시 제공부산디지털대학교가 부산시민에게 수업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시는 지난 15일 부산디지털대와 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에 주민 등록된 시민은 부산디지털대를 졸업할 때까지 정규학기 수업료의 30%를 감면받게 됐다.
올해 2학기 신입생과 편입생 모집 기간에 입학을 지원한 시민 78명도 수업료 감면 대상이다.
부산디지털대는 경영학과 등 16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사이버대학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인공지능과 확장현실 기반 디지털 교육 플랫폼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