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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1 이상' 충북도 잇딴 산하기관장 공모 '문전성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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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제공충북도립대 제공
그동안 각종 잡음을 낳았던 충청북도 산하기관장에 대한 공모에 최근 10대 1 안팎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면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호화 연수' 논란으로 중도 해임된 김용수 전 충북도립대학 총장의 후임자 공모에 모두 12명이 응모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 공모와 2023년 재공모 때에 4명이 응모했던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 인원이 몰린 것이다.

지원자들은 대부분 전.현직 교육부 공무원과 대학교수 등이며 학내 교수도 한 명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립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대학 발전 방안 발표 등을 거쳐 이달 말까지 총장 후보자 2명을 선출해 최종 임명권자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에 추천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최근 진행된 충북개발공사 신임 사장 공모에도 무려 12명이 원서를 냈고 원장 후보자가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으로 자진 사퇴했던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재선임 공모에도 모두 13명이 응모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그동안 각종 잡음으로 앞으로 공모 과정에서는 임명권자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입김이 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게 도청 안팎의 분석이다.

충북도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산하기관장 인선 과정에서 수많은 내정설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이번 공모 과정에서는 김 지사가 전혀 관심을 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도전자도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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