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뜻을 모은다. 시는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시민위원단'을 공개 모집하며, 지난 1일 출범한 '유치위원회'의 활동에 이어 전국적인 유치 열기를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광주시 제공광주광역시가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뜻을 모은다. 시는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시민위원단'을 공개 모집하며, 지난 1일 출범한 '유치위원회'의 활동에 이어 전국적인 유치 열기를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민위원단은 광주시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을 거쳐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분야별 정보→산업·경제→광주의 산업→국가AI컴퓨팅센터' 메뉴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위원단으로 참여한 시민은 △지인·가족 등을 통한 유치 필요성 홍보 △온라인·오프라인 지지 서명 확산 △대외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광주시는 범시민 온라인 서명운동도 병행해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모으고, 참여자 간 공유를 통해 공감대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광주시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시민이 앞장서 유치 필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위원단과 온라인 서명 공간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광주의 의지를 하나로 모아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