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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미래전략 전담팀' 출범…지역공약 국정과제 실행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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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 단장, 민간 전문가와 5개 분과 구성

광주광역시는 2일 '광주 미래전략 전담팀(TF)'을 공식 출범하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담긴 지역공약과 국정과제 이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제공광주광역시는 2일 '광주 미래전략 전담팀(TF)'을 공식 출범하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담긴 지역공약과 국정과제 이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2일 '광주 미래전략 전담팀(TF)'을 공식 출범하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담긴 지역공약과 국정과제 이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각 분야 민간 전문가와 공약 분야별 5개 분과로 구성돼 지역 현안과 과제 추진을 전담하게 된다.

앞서 강기정 시장은 지난 8월 13일 기자회견에서 대선공약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운영해온 '대선공약 서울상황실'을 '광주 미래전략 전담팀(TF)'으로 개편한다고 밝힌 바 있다.

광주시는 8월 말까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공약 15개 추진 과제를 정리하고, 국정 방향과 연계 가능한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해 TF를 통해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첫 회의에서는 △지역공약 국정과제 반영 현황 점검 △이행계획 검토 △지방시대위원회-중앙부처-지자체 간 협업체계 구축 방안 △시민·지역사회 의견수렴 및 협력 방안 △향후 전담팀 운영 방향 등이 논의됐다.

광주시는 앞으로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 지역사회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중앙정부와 소통을 강화하고, 국정과제 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도적·재정적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광주시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국정과제에 반영된 지역공약의 이행은 중앙정부와 국회, 전문가, 시민들 간 긴밀한 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전담팀 운영을 통해 광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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