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가수 소향, 2년 전 이혼 "어느 한쪽 귀책 사유 아니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가수 소향. KQ엔터테인먼트 제공가수 소향. KQ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소향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입장을 내어 "소향은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이혼 과정에서 어느 한쪽의 귀책 사유가 아닌 서로 간의 합의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보도 및 댓글 등은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린다"라며 "소향이 음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오니, 앞으로도 소향의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오전 이데일리는 소향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그가 2년 전 남편과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1998년 CCM 그룹 포스(POS)로 함께 활동했던 전 남편과 결혼했으나, 성격과 가치관 차이로 25년 만인 2023년 이혼했다는 내용이다.

1996년 데뷔한 소향은 본인의 앨범뿐만 아니라 수많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진행했고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음악 역량을 인정받았다. MBC '나는 가수다',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