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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총액 2.9% 감소…투자자 거래대금 30%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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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 제공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 제공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감소했다.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가 9일 발표한 '2025년 8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증시 동향'에 따르면 8월 말 지역 상장법인 123사의 시가총액은 88조 5442억원으로 전달보다 2.9% 줄었다.

분야별로는 금속 7.4%, 전기·가스 7.8%, 일반서비스 3.2% 감소를 보였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3.4% 감소했고 코스닥시장은 0.9% 증가했다.

시가총액 증가액 상위 종목의 경우 유가증권시장은 포스코퓨처엠, 이수페타시스 등이, 코스닥시장은 현대바이오, 에스앤에스텍 등이 차지했다.

투자자 거래대금은 전체 3조 3914억원이며 전달의 약 70% 수준으로 대폭 감소했다. 개인 30.5%, 기타법인 30.5%, 금융투자 11.7% 감소한 영향이다.

한편 8월 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지역 법인 중 티에이치엔의 주가 상승률이 70.6%로 가장 높았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지역 법인 중에는 아진산업, 레몬의 주가 상승률이 각 32.4%와 30.9%로 상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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