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열린 포항불빛축제 '데일리 불꽃쇼'. 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APEC 2025 정상회의 기념 포항불꽃쇼'가 다음달 29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포항의 정체성이자 힘의 원천인 '철'의 강인함과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테마로, 불꽃쇼와 드론쇼, SF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또, APEC 정상회의 기간인 내달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해양음식문화축제, 치맥축제 등 연계 축제와 붐업 행사를 열고 포항 관광과 산업을 홍보한다.
포항시는 관광객들에게 행사장 접근성과 셔틀버스 운영을 포함한 맞춤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