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제공 창원시의 제2추가경정 예산안이 4조5808억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창원시의회는 12일 제4차 본회의에서 창원시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 제14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앞서 창원시는 기정 예산 대비 9.38% 증액한 4조5808억649만2천원의 추경안을 제출했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도 원안 가결했다.
또,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과 창원시가 제출한 안건 등 25건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순욱, 서명일, 강창석, 박선애, 진형익, 권성현, 황점복, 김영록, 오은옥, 이천수 의원 등이 발의한 건의안 8건과 결의안 2건이 채택됐다.
또 김영록, 박선애, 김상현, 서명일, 심영석, 오은옥, 박승엽, 진형익 의원 등 8명이 5분 발언을 진행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공유재산 무상대부 동의안은 앞서 지난 3차 본회의에서 수정안이 가결됐다. 전자기술연구원에 부지를 10년간 무상 대부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