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문체부·국립한국문학관, '한국문학의 범위와 정체성' 포럼 개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2027년 개관 앞두고 전시 콘텐츠·운영 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국문학관은 18일 서울 은평구 이호철 북콘서트홀에서 '2025 한국문학포럼'을 열고 '한국문학의 범위와 정체성'을 주제로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학계에서 활동하는 교수, 시인, 평론가 등이 참여해 국립한국문학관 전시 콘텐츠와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설성경 연세대 명예교수가 '전시모델로 제시하는 한국문학의 범위와 정체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장석주 시인은 '한국문학 작가의 신원과 정체성'을 발표한다. 최진석 평론가는 '대화하는 경계들–한국문학관이 꿈꾸는 세계문학의 지도'를 통해 한국문학의 특징을 살펴본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최외득 한국문인협회 사무총장, 송경동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신준봉 중앙일보 논설위원, 홍용희 문학비평가, 안웅선 시인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국립한국문학관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문체부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2027년 개관 예정인 국립한국문학관이 문인과 국민이 함께하는 전시 콘텐츠와 운영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