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김병만 오늘(20일) 재혼 현장…'조선의 사랑꾼'서 공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TV 조선 제공TV 조선 제공
TV 조선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김병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공개한다.

20일 오후 김병만은 방송에 공개된 아내와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한강 세빛섬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내와 슬하의 두 자녀가 화동으로 함께한 결혼식은 '조선의 사랑꾼' 카메라에 담겼다.

김병만은 무명 시절 연인이던 아내와 결혼해, 제주도에 둥지를 틀었다. '조선의 사랑꾼'에서 재혼 심경을 담은 인터뷰를 시작으로, 가족들에 대한 애정과 혼인 신고의 순간까지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아이들이 저를 살렸다. 와이프까지 세 명 합쳐 저의 구세주다"라며 가슴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결혼식에는 많은 지인들이 자리한 가운데, 사회는 절친 이수근이 맡았다. 축가는 김병만과 동병상련의 아픔을 고백한 가수 KCM과 '카피추' 추대엽이 맡아 자리를 빛냈다. 하객으로는 김기리, 김원효, 이태곤, 박성광, 예지원, 심형탁, 샘해밍턴, 김학래, 최여진, 김국진, 백호, 이동국, 장우혁, 김환 아나운서 등 각계 스타들이 함께했다.

앞서 김병만은 지난 2011년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지만 2020년 파경을 맞았다. 그 해부터 진행됐던 법적 이혼 절차는 2023년에 마무리됐다.

그러나 이혼이 정리된 다음에도 양측 갈등은 계속됐다. 전 아내는 지난해 김병만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지만 '혐의 없음' 처분이 나왔다. 그런가하면 김병만은 친양자로 입양한 전 아내의 딸을 소송을 통해 파양했다. 이 과정에서 김병만에게 혼외자 2명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김병만 측은 "혼인 관계 파탄 후 신부와의 사이에 아이 2명이 있다"라고 인정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 조선 채널에서 방송된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