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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율 60% 육박" 강릉시, 관계부처와 재난사태 해제 협의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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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후 오봉저수지를 찾은 한 시민이 저수지 안의 섬으로 불리는 말구리재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전영래 기자지난 20일 오후 오봉저수지를 찾은 한 시민이 저수지 안의 섬으로 불리는 말구리재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전영래 기자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 강릉시가 최근 주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60%에 육박하는 등 상황이 호전되면서 재난사태 해제를 위한 협의에 들어갔다.

강릉시는 최근 내린 강우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절수 참여로 주 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이날 오전 10시 기준 59%까지 회복함에 따라, 지난 8월 30일부터 발령 중인 재난사태 해제를 위해 강원도 및 관계부처와 협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 같은 조치는 최근 강우로 기상여건이 개선되고 자연유입수량도 증가하면서 오봉저수지의 수위가 안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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