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정진원 기자대구 북구가 청사 본관 내진보강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본관 내진보강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된 북구 내진보강공사의 마지막 단계로, 총 사업비 9억 71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해 심의를 거쳐 채택된 신기술 공법 덕분에 공사비를 5억 원 이상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오는 12월까지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해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