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충북 청주지역의 학교시설 사용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진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오전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청주시와 정책 간담회를 열고 오는 2027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학교시설 통합예약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학교 체육관, 다목적 교실, 부설 주차장, 운동장 등 개방된 시설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예약할 수 있게 되며, 시설 사용 절차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또 도교육청이 제안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지자체관 운영', '충북 학생 체인지 앱 활용', '돌봄공백 해소 협력 방안' 등도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