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제공충북소방본부가 충북소방교육대 건립 설계 공모에서 ㈜종합건축사사무소 선기획과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공동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충청북도는 23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보은군 장안면 오창리 6만5124㎡의 터에 연면적 3580㎡ 규모로 교육대를 건립할 예정이다.
교육대는 본관동과 종합훈련탑, 실화재 훈련시설, 차량조작훈련장 등으로 조성된다.
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은 "소방교육대가 건립되면 도내 소방 공무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