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청소년 차오름센터는 10월부터 차오름 청소년모험놀이터 건축학교를 운영한다. 사진 청소년 차오름센터 제공울산 남구 청소년 차오름센터(관장 정연우)는 차오름 청소년모험놀이터 건축학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건축학교는 14세~24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의 눈으로 공간을 바라보고 설계하며 배움을 만들어간다. 여기에 더해 공간을 바라보는 인문학적 통찰과 창의적 사고도 함께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설계 워크숍과 모형제작, 현장답사, 전문가 멘토링 등 실제적인 건축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건축학교를 위해 울산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진과 대한건축사협회 울산광역시건축사회, 한국건축가협회 울산광역시건축가회가 참여한다.
건축학교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 차오름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