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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4년 임기 최상도 사무총장 인준…"빚진 마음으로 총회 섬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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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최상도 신임 사무총장이 23일 오후 110회 총회 임원회 보고에서 인준을 받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한국기독공보 제공예장 통합 최상도 신임 사무총장이 23일 오후 110회 총회 임원회 보고에서 인준을 받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한국기독공보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정훈 총회장, 이하 예장 통합)가 110회 총회 첫째날 오후 회무에서 최상도 목사를 신임 사무총장으로 인준했다.

예장 통합은 110회 총회 임원회 보고에서 109회기 임원회가 청원한 최상도 사무총장 인준안을 총대들의 박수로 결의했다.

예장 통합 최상도 사무총장 임기는 4년이다.

예장 통합 교단 헌법은 사무총장 직무를 '총회의 헌법과 규칙, 제 규정, 총회 결의의 범위 안에서 총회장의 지시와 총회 임원회 결의에 따라 총회 본부의 제반 사무와 국내외 교회 연합사업 등 제반  업무를 관장하며, 소속 직원을 지휘 감독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총회 실무와 교회 연합사업의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최상도 사무총장은 인준 직후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사랑과 은혜를 빚졌다"면서 "빚진 마음으로 총회를 열심히 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상도 신임 사무총장은 예장 통합 서울동노회 소속으로 장로회신학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 에딘버러대 신학석사,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와함께 총회 둘째날인 24일 오전에는 이재규 한국기독공보 사장이 총회 인준을 받았다.  24일 오후 회무시간에는 신학교육부 보고를 통해 교단 산하 신학대 총장들이 인준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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