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충청북도가 25일 충북개발공사 사장과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각각 김순구씨와 김경식씨를 임용했다.
충북개발공사 김순구 신임 사장은 괴산 출신으로 충주고와 충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 한국부동산연구원 이사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활력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청주가 고향으로 운호고와 청주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는 청주대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위원장,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예총 충북도연합회회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