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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구사일생했다' 삼성 누르고 4연패 탈출+PS 실낱 희망…한화도 1위 싸움 안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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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역전 결승 만루 홈런을 때린 롯데 김민성(가운데)이 전준우와 포옹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26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역전 결승 만루 홈런을 때린 롯데 김민성(가운데)이 전준우와 포옹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롯데가 극적으로 가을 야구 진출에 대한 실낱 희망을 이었다.

롯데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과 홈 경기에서 10 대 9 신승을 거뒀다. 4연패 사슬을 끊고 포스트 시즌(PS)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66승 6무 67패가 된 7위 롯데는 트래직 넘버 1을 지우지 않았다. 남은 3경기를 다 이긴 뒤 5위 kt(70승 4무 67패), 6위 NC(66승 6무 67패)의 성적에 따라 최대 공동 5위로 타이 브레이크를 치르는 마지막 희망이 남아 있다.

김민성이 4 대 5로 뒤진 7회말 만루 홈런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김민성은 대타로 나와 1타석만 소화하며 영웅이 됐다. 빅터 레이예스가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거들었다.

2위 한화는 1위 LG와 홈 경기에서 4 대 1로 이겼다. 한화는 LG와 승차를 2.5경기로 줄이며 한국 시리즈 직행에 대한 희망을 이었다.

SSG는 인천 홈에서 kt를 5 대 2로 누르고 3위 굳히기에 나섰다. 6위 NC는 두산과 잠실 원정에서 3 대 0 완승을 거두며 4연승으로 5위 kt를 2경기 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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