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가 주최한 제2회 '깊어가는 가을, 음악과 함께하는 밤'음악회. 협회 제공(사)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야외 잔디광장에서 제2회 '깊어가는 가을, 음악과 함께하는 밤'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회원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루어지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26일 열린 행사는 음악회 행사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패 전달식과 함께 뮤지컬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공연 무대에는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R.ef, Space A, 대한민국 1세대 힙합 그룹 DJ DOC, 내일은 국민가수 출신 손진욱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클래식 무대에서는 소프라노 정진옥, 테너 박영범, 바리톤 고성현이 함께 출연했고, 미스트롯 출신 강유진의 트로트 무대도 펼쳐졌다. 또 그룹 비타(함은정·이진희)의 무대와 불꽃놀이도 이어졌다.
윤준호 회장은 "두 번째 음악회를 더 많은 분들의 성원 속에서 개최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회원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