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 복지비 지급
경기도는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에 참여한 양주시 지역내 39개 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복지비로 40만원씩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은 올해 3월 경기도와 양주시,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지역내 중소기업 등이 참여해 조성된 것으로 노동절인 지난 5월 1일 처음 지급된 바 있습니다.
복지비는 지역화폐로 지급됐으며, 경기도는 앞으로 공동근로복지기금을 다른 지자체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장애 공감 문화 확산'…경기교육청, 24일까지 콘텐츠 공모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4일까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 공감 콘텐츠를 공모합니다.
이 공모는 내년 3월 문을 열 예정인 특수교육원의 개원을 앞두고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하 마련됐으며, 회화나 일러스트, 만화 등 그림과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받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원 장애 공감 공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오는 10일부터 여주시 가남읍 일대에 '똑버스' 정식 운행
경기교통공사는 오는 10일부터 여주시 가남읍 일대에서 '똑버스'를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이나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으로, 여주시의 경우 지난해 6월 동 지역과 북내면·강내면에 처음 도입됐으며 이번에 가남읍까지 운행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운행 차량은 8인승 4대로, 골목길과 마을회관 등 버스가 닿지 못하는 교통 소외지역까지 운행하고,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입니다.
경기도, 고액체납·탈루세원 '100일 총력징수'
경기도는 오늘부터 100일 동안 1400억원 징수 목표로 고액 체납자 징수과 탈루 세원 추적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다른 현장 징수는 도내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2136명 전원을 대상으로 징수 가능성이 높은 집이나 사업장 등을 직접 방문·수색해 발견된 재산을 즉시 압류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국적 변경 등의 신분세탁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도 벌여 국내 재산 보유 여부 등을 정밀하게 따져본 뒤 압류와 추심을 수행할 방침입니다.
진보당 경기지사 후보에 홍성규 대변인 선출
진보당 경기도당은 내년 제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홍성규 중앙당 수석대변인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진보당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권리당원 총투표를 통해 홍 후보를 선출했습니다.
홍 후보는 7년 전인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진보당의 전신인 민중당 경기지사 후보로 출마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