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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틑날도 여전히 정체…'대구→서울' 5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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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제공한국도로공사 제공
추석 이튿날인 7일도 대구와 경북 주요 고속도로 곳곳이 여전히 정체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대구에서 서울로 가는 '귀경길'의 예상 소요 시간은 5시간 40분, 서울에서 대구로 향하는 '귀성길'의 예상 소요 시간은 5시간이다.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에서 경주IC-서경주IC 구간 10km 정체, 서울 방면에서는 금호JC-칠곡JC 구간에서 3km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중앙고속도로는 군위휴게소(부산 방향)-군위JC 10km 구간에서 차량 통행 지체가 발생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부산 방향인 가산IC-동명동호JC에서도 7km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양평 방향으로 북상주IC-문경새재IC 구간에서 총 20km에 달하는 도로 혼잡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교통공사는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귀성길의 경우 이날 오후 9시부터,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귀경길의 경우는 다음 날 새벽 2시부터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대구지방기상청은 연휴 마지막 날인 9일까지 경북 북부 내륙이나 경북 동해안, 경북 북부 산지 등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노면이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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