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공충북 충주시가 오는 25일 탄금공원 일원에서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댕냥이 명랑운동회'를개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올바른 펫티켓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물훈련사인 이웅종 교수의 토크 콘서트와 도그쇼, 반려동물 패션쇼와 장기자랑, 무료 건강 상담과 행동 교정, 기초 미용 서비스 등으로 진행된다.
모바일 앱 '워크온' 활용한 캐릭터 잡기 챌린지와 동물 보호 캠페인 홍보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명랑운동회가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즐기는 건강한 문화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