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요약이재명 정부가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연일 안보 우려와 불법 체류 가능성을 제기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자,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정책의 발단은 윤석열 정부 시절부터"라고 응수했는데요. 윤석열 정부 당시에는 아무런 문제 제기를 하지 않던 국민의힘이 정권 교체 이후 돌연 '반중', '혐중' 프레임을 들고 현 정부를 공격하는 상황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노컷뉴스는 해당 정책의 출발부터 시행, 논란을 언론 보도 중심으로 간략히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