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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통째로 빌렸다…롯데그룹, 임직원 가족 1.5만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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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최초 롯데월드 전면 대관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개최
"임직원과 가족이 롯데의 힘이자 미래의 원동력"

롯데그룹 제공롯데그룹 제공
롯데그룹이 지난 17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열고 임직원과 가족 1만5천여 명을 초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 아이스링크 등 롯데월드 전 시설이 하루 동안 롯데 가족만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꾸려졌다.

이번 행사는 노사화합과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롯데는 매년 '패밀리런'이나 '동행 콘서트' 등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해 왔지만, 롯데월드를 전면 대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국내 거주 외국인 임직원 가족과 롯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맘(mom)편한 놀이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도 함께 초청돼 의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6년 만에 부활한 '2025 자이언츠배 롯데그룹 야구대회'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올해는 19개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결승전에서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롯데백화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은조 롯데그룹 노조협의회 의장은 "노사가 함께 임직원 가족에게 감사를 전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상생하는 기업 문화가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은 그간 함께해 온 시간과 마음을 축하하는 자리"라며 "임직원과 가족이 바로 롯데의 힘이자 미래를 만들어갈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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