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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철새도래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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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경남도청 제공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경남도청 제공 
전북 군산의 만경강에서 올해 동절기 들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경상남도가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방역을 한층 강화한다.

도는 다음 달 3일부터 2주 동안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가 있는 창원·김해 등 6개 시군의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철새도래지 인근 농가의 방역·소독 시설 설치 현황과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앞서 도는 지난 9월 22일부터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 12곳을 '축산차량 출입 통제구간'으로 지정하고, 도내 모든 가금농가의 방사 사육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도는 철새도래지를 비롯해 소하천 등 철새가 많이 모이는 곳을 중심으로 공동방제단과 소독차량을 동원해 매일 소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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