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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누가 되나…당원투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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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더불어민주당 군산·김제·부안 갑),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신영대·윤준병 의원실 제공신영대(더불어민주당 군산·김제·부안 갑),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신영대·윤준병 의원실 제공
이원택 의원의 전북지사 출마 선언와 사퇴로 공석이 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당원 투표가 31일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이와 관련해 31일과 다음 달 1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다음날인 2일에는 임시 당원대회에서 대의원 투표를 실시해 현장에서 최종 당선자를 선출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에는 국회 신영대 의원과 윤준병 의원이 출마해 경쟁하고 있으며 당원투표 90% 대의원투표 10% 비율로 당선자가 정해지게 된다.

이후 중앙당 당무위원회 인준 의결을 거쳐 다음 달 3일 신임 도당위원장을 확정하게 되며 임기는 내년 8월까지다.

신영대 의원은 출마선언에서 "자랑스러운 도당위원장이 돼 남은 내란 잔재들을 일망타진하고 검찰, 사법, 언론개혁을 완수할 것이며 전북의 대변혁을 이끌겠다"고 다짐하고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지역 발전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준병 의원은 출마선언에서 "서울특별시 행정제1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36년간 행정 전반을 두루 거친 정통 전문가"라며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동력이자 전북 현안 해결의 책임 정당으로 세울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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