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한국병원 제공
청주한국병원 제공 충북 청주한국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7차 결핵 적정성 평가와 10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 11차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결핵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1~6월 결핵 산정특례가 적용된 입원 또는 외래 청구가 발생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주한국병원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등 평가·모니터링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99.2점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94.5점)과 종별 평균(94.0점)을 크게 웃돌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는 종합점수 85.8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5회 연속 1등급 달성이다. 
특히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등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천식 적성성 평가 역시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비율 △ICS 처방 환자비율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송재승 병원장은 "앞으로도 조기 진단과 지속적 치료, 재발 예방을 통해 지역사회 호흡기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