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지드래곤이 오는 12월 12~14일 사흘 동안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 '위버맨쉬'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쿠팡플레이 제공
가수 지드래곤이 오는 12월 12~14일 사흘 동안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 '위버맨쉬'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쿠팡플레이 제공가수 지드래곤이 월드 투어 '위버맨쉬'(Übermensch)의 앙코르 콘서트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연다.
쿠팡플레이는 지드래곤의 '위버맨쉬' 마지막 무대가 오는 12월 12~14일 사흘 동안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11월 10일 저녁 8시에 팬클럽 선예매, 11일 저녁 8시에 일반 예매가 각각 진행된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 표는 오직 쿠팡플레이 앱에서만 살 수 있다.
올해 3월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선을 보인 지드래곤 단독 콘서트 '위버맨쉬 인 코리아'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마침표를 찍는다. 쿠팡플레이는 프레젠팅 파트너로 지드래곤과 다시 만나 한층 더 풍성해진 무대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8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 지드래곤은 첨단 기술과 매 공연 특색 있는 연출을 바탕으로 한국부터 도쿄, 마카오, 시드니, LA(로스앤젤레스), 파리 등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많은 팬들을 만났다.
			
		
지드래곤은 "이번 투어의 시작도, 끝도 한국에서 한다는 게 감회가 새롭고, 의미가 크다. '지드래곤'으로서도, 그냥 권지용으로서도 많은 걸 느끼고 배웠던 시간들이었다. 이번 앙코르는 그 모든 여정의 마지막 페이지, 진짜 끝을 장식하는 챕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 무대에 섰던 그 떨림, 그 설렘 그대로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하고 싶다. 말 그대로 다 쏟아붓는 무대가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