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 항공우주공학전공 학생들이 올해 전국대학생 도심항공교통(UAM) 올림피아드에서 기체창작부문 1위를 차지했다. 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 항공우주공학전공 학생들이 올해 전국대학생 도심항공교통(UAM) 올림피아드에서 기체창작부문 1위를 차지했다. 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 항공우주공학전공 학생들이 올해 전국대학생 도심항공교통(UAM) 올림피아드에서 기체창작부문 1위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와 TS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김천 드론자격센터에서 열렸다.
			
		
승객 이송용 UAM 기체의 설계와 제작 능력을 겨뤘다.
울산대 ARG팀(Aerospace Research Group)은 기체창작부문 제작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ARG팀(이성혁·심현호·이훈·윤정원·오석진·선건우·신유림)은 항공기 설계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실무 중심 연구를 이어가는 학생 주도형 팀이다.
			
		
도심항공교통은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를 활용해 사람과 화물을 운송하는 차세대 도시교통체계다.
ARG팀은 미래 항공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기술력과 창의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성혁 ARG 팀장은 "기체 설계부터 제작까지 직접 수행하면서 실무 역량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항공우주 분야 전문성을 더욱 발전시키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