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만(왼쪽) 테크아이 대표와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충남대병원 제공충남대병원은 테크아이 박영만 대표가 충남대학교병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박영만 대표는 2021년부터 매년 1억 원씩 꾸준히 기부해 누적 금액이 총 5억 원에 이르렀다.
박영만 대표는 "충남대학교병원이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조강희 병원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환자 중심의 진료와 연구로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테크아이는 서버·스토리지·보안제품 등 IT 인프라 전반에 대한 시스템 컨설팅을 제공하는 대전 지역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