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는 지난 5일 본사 안전관 대강당에서 '2025 해양에너지 안전골든벨'을 개최했다. 해양에너지 제공해양에너지는 지난 5일 본사 안전관 대강당에서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 해양에너지 안전골든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성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퀴즈는 △도시가스사업법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회사 사규 등 업무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기본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문제은행식으로 사전 공개된 퀴즈를 통해 전 직원이 학습 후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1차 O/X 예선과 2차 객관식·주관식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 전원은 안전모와 형광조끼를 착용해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해양에너지 정회 대표이사는 "이번 안전골든벨은 단순한 퀴즈대회가 아니라 구성원 스스로 도시가스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회사 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임직원 교육을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지역의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실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