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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이웃에게 위로와 기쁨 되길" 속초중앙교회·행복나눔봉사단 '사랑의 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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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6일 '2025 하반기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가져
취약계층, 외국인유학생, 장애인단체 등에 쌀과 김 전달
강석훈 담임목사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 이어갈 것"

속초행복나눔봉사단, 속초중앙교회가 6일 속초시 일대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외국인유학생, 장애인단체 등에 쌀과 김을 나누었다. 최진성 아나운서속초행복나눔봉사단, 속초중앙교회가 6일 속초시 일대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외국인유학생, 장애인단체 등에 쌀과 김을 나누었다. 최진성 아나운서
속초 행복나눔봉사단이 6일 속초중앙교회(강석훈 담임목사)와 함께 '2025 하반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전달에 앞서 속초중앙교회 주차장에서 경건회를 갖고 나눔을 통한 이웃과의 화목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봉사단과 교인들은 한 해동안 풍성한 은혜를 주신 사랑에 감사하며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과 독거노인, 외국인 유학생, 장애인 단체 등에 10kg 쌀 208포와 김 208상자를 전달했다.

속초행복나눔봉사단, 속초중앙교회가 6일 속초시 일대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외국인유학생, 장애인단체등에 쌀과 김을 나누었다 최진성 아나운서속초행복나눔봉사단, 속초중앙교회가 6일 속초시 일대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외국인유학생, 장애인단체등에 쌀과 김을 나누었다. 최진성 아나운서
속초중앙교회 사회부 권기순 부장은 "비록 작은 것일지라도 우리 이웃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석훈 담임목사는 "사랑의 쌀 나눔은 속초중앙교회가 6·25때 세워진 이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눈 성미가 유래가 되었다"며 "지역사회와 교회 안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1952년 창립한 속초중앙교회는 1964년 첫 사랑의 쌀 전달을 시작한 이래 매년 부활절과 추수감사절을 맞아 두 차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0년 속초행복나눔봉사단을 설립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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