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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내년 양산방문의 해는 도시경쟁력 높일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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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부울경 투데이> 초대석 출연자 나동연 양산시장
"양산의 2025년,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그려나가는 뜻깊은 해…꿁직굵직한 성과 거둬"
"통합 논의 어느 지역보다 예의주시…어떤 형태로든 양산이 중심에 설수밖에 없어"
"양산은 부울경 초광역 교통망 중심지 역할…물류, 산업, 문화, 관광의 중심지로도 거듭날 것"
"물금역, 역명변경과 시설확충으로 동부권 교통중심지, 대표 철도역으로 육성"
"7개 지자체 소속된 낙동강협의회는 지방 협력의 새로운 모델…'커넥티드 낙동강' 비전 선포 주목"
"내년 양산방문의해, 관광객 유치 단발로 끝날 것 아냐…도시 경쟁력 높일 전환점으로 만들 것"
"양산 신도시의 '화룡점정'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2030년 마무리 …인구 48만명 이루는 획기적 계기"
"녹색도시 마스터플랜 내년 2월 비전 선포…기후위기·생태환경 등 5개 분야 108개 주요 사업 추진"
"수도권 제외하고 인구 유입되는 곳은 양산이 유일…젊은이들이 몰려오는 양산 만들 것"

부울경투데이에 출연한 나동연 양산시장. 경남CBS부울경투데이에 출연한 나동연 양산시장. 경남CBS◇ 박상희 : 부울경 투데이 초대석 이어갑니다. 오늘은 동부 경남의 핵심 축이자 부산과 울산을 잇는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하는 양산시 수장, 나동연 시장과 함께 합니다.

부산 경남 간 행정통합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그 중심 도시로서 양산시가 품고 있는 미래 비전, 그리고 내년이 양산시 성격 30돌이라고 하네요. 2026 양산 방문의 해 계획 등 시정 현안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 나동연 : 안녕하십니까? 양산시장 나동연입니다.

◇ 박상희 : 올 한 해도 벌써 마무리할 시점입니다. 올 한 해 돌아보시면서 어떻게 보내셨는지 정리 좀 해 주신다면요.

◆ 나동연 : 2025년은 거의 뭐 격랑기라고 이렇게 얘기를 해도 과언이 아니리라 생각이 됩니다.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이런 시간들을 많이 보내기도 했고요. 이로 인한 또 경기 침체 등 또 있고 연초부터 여러 가지로 어수선한 이런 상황이었지만 양산시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또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는 그러한 뜻깊은 한 해였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 예로 신도시 이를 조성한 우리 물금 지역에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는 물금 비전을 발표를 시작으로 해서 골목 상권의 활성화, 또 문화재단을 출범을 시켰습니다. 문화재단 출범, 특히 제일 괄목할 만한 부분은 부산에서 양산을 거쳐 울산을 가는 광역철도 소위 웅상선으로 우리는 부릅니다마는, 예타를 통과하는 아주 쾌거를 이루었고요. 또 낙동강 협력시대 및 우리 양산 방문의해를 선포를 통해서 굵직굵직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는 나름 뜻깊은 그런 2025년을 이렇게 보내고 있다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 박상희 : 네, 미래 양산 발전의 밑그림 발판을 마련한 한 해인 것 같습니다. 현 정부에서는 5극 3특 정책을 부산시와 경남도는 부산 경남 행정통합을 추진하고 있고요. 정치권에서도 통합 논의가 활발합니다. 다만 울산은 독자 노선을 걷는 분위기입니다마는 760만 동남권의 수도권에 버금가는 경제 생활 공동체로 성장할 기대감도 있습니다. 부울경 통합에 대한 시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나동연 : 예, 그동안 부울경 메가시티, 또 부산 경남 행정통합. 그리고 경제공동체 등 부울경을 중심으로 하는 여러 형태의 통합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돼 오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양산시는 행정적으로는 경남에 속하지만 인근 도시인 부산과 울산으로 하루 수만 명씩 왕래를 하고 있는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교육, 문화, 경제 또 교통 등으로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행정 통합 논의에 대해서 어느 지역보다 예의주시하면서 저희들이 바라보고 있는 입장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형태로 추진되더라도 부울경의 그 중심에 속하는 우리 양산이 중심에 설 수밖에 없는 또 지정학적인 이런 곳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고요. 행정구역의 경계와 그리고 도시 규모를 넘어서서 이웃 도시 간의 협력을 통한 상생의 길을 또 모색을 하고 해야 될 그런 시기가 점점 이렇게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거기에는 우리 양산시가 그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예의주시하면서 저희들 우리 양산을 또 알리고, 또 양산에 대한 여러 가지 지정학적인 중요성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또 시민들도 함께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 박상희 : 말씀하신 것처럼 양산시는 지리적으로 부울경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통합에 있어서 핵심적인 중심 도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7월 김해와 양산, 울산을 연결하는 부울경 광역철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에 이어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 같은 초강력 교통 인프라들이 완성이 되면 양산이 광역 교통망의 중심지로 도약할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 나동연 : 예. 예타를 통과하는 우리 부울경 광역철도 추진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고요. 그리고 동남권 순환 광역 철도 등의 광역 교통 인프라 부분도 정상적으로 추진돼 나오고 있는 만큼 우리 양산시가 부울경에 초광역 교통망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또 현실적으로 그렇게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지리적 조건이나 교통 인프라의 구축 등이 부울경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유리한 상황이지만은, 앞으로 물류 또 산업, 문화 그리고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시정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야 되리라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 시정의 역량을 함께 모으고 있습니다. 부울경은 서로가 가진 강점으로 해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요소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도시의 규모를 떠나 함께 협력을 한다면 상생의 길이 열릴 것이라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박상희 : 예, 철도 교통의 핵심이죠. 물금역 내년부터 역명 변경과 함께 대대적인 시설 확충이 이루어지면서 동부권 교통 중심지의 대표적인 역으로 육성이 되겠죠?

◆ 나동연 :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양산시 물금역을 양산 물금역으로 역명 변경과 함께 대대적인 시설 확충을 통해서 동부권 교통 중심지로서의 대표적인 그런 역으로서 그렇게 육성시켜 나갈 그런 계획입니다. 물금역은 23년 12월 29일부터 서울행 KTX가 정차를 하면서 하루에 약 1천여 명이 넘는 이용객들이 KTX를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용객들이 증가를 하면서 주차 문제 또 편의시설 확충 그리고 대중교통과 연계하는 그런 방안 등이 해결돼야 될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금역의 명칭 변경과 함께 시설 개선이 마무리되면 물금역의 지리적인 소속을 분명히 하면서 양산역의 그 브랜드 가치의 강화는 물론이거니와 물금역과 인접한 우리 황산 공원과 시너지를 통해서 전국의 관광객이 찾는 동부권의 대표적인 그러한 철도역으로서 올라설 수 있도록 저희들이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 박상희 : 나동연 양산시장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낙동강을 둘러싼 부산 경남 지역 7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낙동강 협의회 회장을 맡고 계시죠. 낙동강 협의회 소개와 함께 큰 주목을 받았던 낙동강 협력 시대의 대전환 선언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합니다.

◆ 나동연 : 예, 우리 낙동강협의회는 낙동강협의체로 시작을 해서 2023년에 낙동강협의회라고 법적인 기구로서 출범을 한 이후에 또 관광 중심의 공동 사업을 추진하면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우리 경남 밀양시가 또 새롭게 합류를 하면서 7개의 지자체로 되었고요. 명실상부하게 낙동강 중하류권을 아우르는 협의회로서 확장이 되었고, 더 넓은 네트워크를 가질 수 있는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지난달 25일에는 우리 황산공원에서 낙동강 협력시대 대전환 선언식을 저희들이 선포를 했습니다. 우리 양산시를 비롯해서 김해, 밀양, 부산 북구와 사상, 강서 등 7개 도시가 손을 맞잡고 지방 주요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그런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부울경 통합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이 시점에서 저희들이 선도적으로 이렇게 갈 필요가 있겠다. 인구가 200만에 지금 달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들 7개 지자체가 실행력이 있는 연대의 출발 선언을 하면서 '커넥티드 낙동강'이라는 이런 프로젝트를 공동 비전을 목표로 삼아서 낙동강을 매개로 한 삼생 협력을 이끌고 영남권의 균형적인 발전을 만들어 나가는 또 새로운 그런 모멘텀으로 삼고자 했습니다.
부울경투데이에 출연한 나동연 양산시장. 경남CBS부울경투데이에 출연한 나동연 양산시장. 경남CBS
◇ 박상희 : 내년 양산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2026 양산 방문의 해로 선포를 했어요. 양산 방문의 해의 의미와 다양한 행사가 운영될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 소개 부탁합니다.

◆ 나동연 : 예. 2026년에 우리 양산은 매우 특별한 해입니다. 1996년에 양산군에서 양산시로 승격을 한 지가 30주년이 되는 아주 뜻깊은 그런 해입니다.동시에 그를 기념하기 위해서 2026 양산 방문의 해로 운영을 하면서 양산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이런 한 해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한 지역 방문에 해나 어떤 일회성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으로 단발로 끝날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 또 문화적인 가치의 확산,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 그렇게 해서 우리 도시의 종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하나의 전환점으로 만들어 나갈 그런 계획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양산 방문의해 추진을 행정력의 역량도 중요하겠지만, 우리 37만 시민들이 모두가 주인 의식을 가지고 함께 참여할 때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양산이 우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분기점이 2026년 내년이 될 것이다 이렇게 하면서 현재 추진을 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 박상희 : 예, 잘 알겠습니다. 최근 양산시가 물금읍 증산리 이론에 조성될 증산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발표를 했어요.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라고 하는데요. 이 사업에 대해서 소개를 좀 해주시죠.

◆ 나동연 : 네, 물금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이 될 것입니다. 양산 신도시의 마지막 화룡점정으로서까지 저희들은 이런 표현을 합니다. 증산지구의 도시개발 사업은 총 예산 규모로는 약 8300억 원 정도를 투입을 해서 80만 헤배(㎡), 약 한 24만여 평이 되죠. 여기에 공동과 단독 주택으로 1100여 세대 그리고 초등학교, 유치원, 도서관 그리고 복합 커뮤니티 등을 함께 조성을 하고 호텔 부지도 거기에 확보를 합니다. 최근 민간 참여자 우선 협상 대상자로 제일건설 컨소시엄이 구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일건설을 대표자로 해서 한국투자증권 등 3개사가 참여를 하고 그 우선협상대상자 협상 체결이 올 연말까지 지금 마무리를 짓기 위해서 추진 중에 있고요. 그리하게 되면은 2026년까지 시행사 선정을 비롯해서 행정적인 절차를 밟게 될 것이고 2027년에는 이제 본격적으로 사업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를 해서 2030년까지 마무리를 목표로 해서 이렇게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2040년 인구 계획 48만 명에 이루는 데 아마 획기적인 이런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이렇게 해서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 박상희 : 양산시가 녹색 도시 마스터 플랜을 발표한 것이 눈에 띕니다. 어떤 내용을 담았습니까?

◆ 나동연 : 우리 양산이 자연의 수려함이라든지 또 산림을 저희들이 보유하고 있는 게 80% 이상의 그런 산림 지역과 공원 수려한 이런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음에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 때문에 약간 회색깔을 띨 듯한 이런 인상들을 외부에서부터 받고 있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이를 극복하는 계기도 될 것이고요. 양산시가 녹색 도시를 조성을 하고자 하는, 종합 전략을 수립한 것입니다. 최근에 중간 보고회를 열어서 마스터 플랜 수립 방향에 대해서 논의가 이루어졌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확정하기 위해서 또 최종 점검을 하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녹색 순결 도시 양산'이라는 비전 로드맵은 지금 그동안 한 3개월에 걸쳐 가지고 준비를 해오고 있습니다마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이 이제 녹색 도시 로드맵을 실천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기후의 위기, 또 생태 환경, 생활 환경 그리고 자원 순환 또 기반 조성 등 5개 분야 15개의 사업 그리고 42개의 추진 전략을 목표로 해서 전체 108개의 주요 사업으로 해서 부분적으로 나누어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이것은 단순한 로드맵이라는 환경 정책이 나열한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구체적인 그러한 실행 계획입니다. 내년 2월에 비전 선포를 하고 시민들과 함께 우리 양산을 녹색 도시로 만들어 가고자 하는 그런 계획입니다.
부울경투데이에 출연한 나동연 양산시장. 경남CBS부울경투데이에 출연한 나동연 양산시장. 경남CBS
◇ 박상희 : 예 동부 양산 쪽이죠. 동부 양산의 숙원 사업인 가칭 양산 성모병원 개원과 최근 개장한 웅상센트럴 파크에 대해서도 정리해 주셨으면 합니다.

◆ 나동연 : 예, 지난해 3월에 폐업을 했던 웅상중앙병원의 자리를 잇기 위해서 그동안에 민간 병원이 들어와서 인수자가 나타나서 추진해 왔습니다. 이제 가칭입니다마는 아니 가칭이 아니라, 이름은 성모병원으로 할 겁니다. 양산 성모병원. 그래서 본격적인 개원 준비에 지금 들어갔습니다. 올해 6월에 공매 절차를 해서 낙찰자가 확정되었고, 최종적으로 대출 계약을 맺고, 곧 지금 이제 잔금을 2~3일 내로 지금 치르게 될 겁니다. 이후 병원 개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병원 운영 전반에 대한 행정적인 또 재정적인 지원과 또 병원과의 유기적인 협의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해서 TFT도 지금 구성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내년 2월에 의료기관 개설 허가 시범 운영에 들어가게 되고 3월이면 정식 개원이 될 것으로 현재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게 약간 순연이 되고 이렇게 됐습니다마는, 이번에는 차질 없이 이 일정에 맞춰서 진행이 될 것이고, 그동안에 웅상에서 종합병원이 없으면서, 응급 의료기관 문제도 이게 이제 해결이 되게 될 것이고요.

그리고 센트럴 파크도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웅상의 중심부에 만들어졌는데, 얼마 전에 오픈을 했습니다. 그래서 시설공단에서 위수탁 계약을 체결을 했고 본격적으로 운영이 되면서 시민들의 체육 여가 선용 뿐만이 아니라, 전국 대회도 거기에서 많이 유치를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웅상이 전국대회 유치가 많이 이루어지지 못해서 체육관 부재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그랬는데, 이렇게 하게 되면은 '회야강 르네상스'와 함께 웅상지역에 또 양산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 박상희 : 경남에서 그나마 인구가 줄지 않고 있고 젊은이 많은 도시가 양산인데요.그래서 활기차고 또 정주 여건이 좋은 이미지가 강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양산의 장점이나 앞으로 정책 계획들을 설명해 주신다면요.

◆ 나동연 : 우리 양산은 행정 구역으로는 경남에 속하지만 울산과 부산을 끼고 있으면서 부울경의 중심 도시로서의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지정학적인 그런 아주 대중교통이라든지 도로 인프라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아주 뛰어난 이제 그런 곳이기도 하죠.

하지만, 그 이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서 그동안 소비 문화라든지 경기 침체 또 상업 지역에 대한 공실률 또 원도심의 슬럼화, 이런 것들로 해서 지금은 어느 지역이 다 그렇습니다만, 우리 양산도 좀 침체의 그런 시간을 지금 보내오고 있는데, 이번에 도시계획 관리 계획을 갖다가 재정비를 하고 또 그다음에 도시 환경도 우리 주민 요구에 충실하도록 변모시켜서 좀 더 획기적으로 개선을 함으로 해서, 또 개발을 건축을 유도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재정비를 통해서 우리 지역 상권의 활성화, 또 인구 유입. 지금 현재도 지금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것이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거의 우리 양산의 유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또 투자 환경을 개선시키고 이렇게 함으로 해서 우리 이제 젊은이들이 몰려오고 또 인구가 계속 우리 양산 쪽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유입 정책도 쓰고 이렇게 해서 활발하게 진행시켜 나갈 그런 계획입니다.

◇ 박상희 : 네 잘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울경 CBS 청취자와 양산 시민께 한마디 해 주시죠.

◆ 나동연 : 예. 지금 임기 후반에 들어오면서 더욱 느껴지는 것이 임기 중에 그 책임이라는 이런 가치에 대해서 많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해서 특히 선출직에 있는 사람의 책임에 대한 이런 부분을 통감을 하면서 지금 맡은 바 역할에 대해서 충실하게 하기 위해서 지금 우리 양산은 어떤 변화해 가는 시대적인 환경에 맞추기 위한 노력들도 아울러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구가 이렇게 몰려오는 것 또한 우리 양산시정이 그렇게 어떤 펼쳐가고 있다는 그런 반증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더 활발해지고 특히 지금 우리 골목 상권이 많이 침체되어 가지고 있는데 시민들의 참여도 지금 유도하면서 골목 상권의 활성화 또 우리 지역 경제를 좀 살리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들, 특히 내년에 펼쳐질 양산 방문의 해를 계기로 해서 양산이 역동적으로 가기 위한 이런 시정 정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펴나갈 계획입니다.

우리 양산시민들께서도 많이 참여해 주시고 또 인근에 계시는 부울경에 있는 시민들께서도 양산에 대한 많은 관심과 또 양산을 오셔서 함께 양산을 또 느낄 수 있는 이런 양산이 되도록 시민들과 힘을 합쳐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박상희 : 지금까지 투데이 초대석 나동연 양산시장이었습니다. 오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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