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당회가 3대 담임목사로 LA사랑의빛선교교회 윤대혁 목사를 청빙하기로 결의했다. (사진 출처 사랑의빛선교교회 유튜브)사랑의교회 당회가 사랑의교회 3대 담임목사로 LA사랑의빛선교교회 윤대혁 목사를 청빙하기로 결의했다. 사랑의교회는 당회는 18일 교회 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사랑의교회 당회는 청빙위원회가 지난 4월부터 기도와 숙의를 거쳐 윤대혁 목사를 청빙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말했다. 윤대혁 목사는 제직회와 공동의회 등의 위임 절차를 거쳐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된다.
사랑의교회는 제자훈련의 국제화와 복음적 평화통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역을 변함없이 이루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목사는 2026년 하반기부터 오정현 목사와 함께 동사 목사로 사역한 뒤, 2027년 취임할 계획이다.
윤대혁 목사는 오정현 목사가 남가주사랑의교회 담임으로 재직하던 시절, 청년 담당 목회자로 함께 사역한 바 있다. 윤 목사는 총신대 신학과와 신대원,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공부했고, 오륜교회 청년부와 남가주사랑의교회 대학부·청년부를 거쳐 2013년부터 LA 사랑의빛선교교회를 담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