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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퍼스타트업하우스, '2025 인천 라이즈업' 북미 현지화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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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 6개사, 드레이퍼스타트업하우스 코리아 현지화 프로그램 통해 북미 시장 진출 동력 확보

사진 = 실리콘밸리 Draper Univerisity에서 열린 인천 라이즈업 쇼케이스 데이. 드레이퍼스타트업하우스 코리아 제공사진 = 실리콘밸리 Draper Univerisity에서 열린 인천 라이즈업 쇼케이스 데이. 드레이퍼스타트업하우스 코리아 제공
드레이퍼스타트업하우스 코리아(Draper Startup House Korea)는 인천 디지털 혁신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5 인천 라이즈업(Incheon Rise-up)' 북미 권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드레이퍼스타트업하우스 코리아가 공식 운영 파트너로서 인천 디지털 기업 6곳의 북미 진출을 돕는 현지화 프로그램을 총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데이터 분석과 AI 기반 도시 단위 에너지 리노베이션 플랫폼 개발 및 운영 기업 나인와트, 의류 공급망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기반 SaaS 솔루션 '모노리스'와 IoT 디바이스 '모노로그' 개발 및 운영 기업 시제, AI 기반 골프 코칭 통한 개인 맞춤형 스윙 분석 제공 솔루션 개발 및 운영 기업 젠핏엑스, 피트니스 센터 운영을 위한 스마트 관리 플랫폼 개발 및 운영 기업 브로제이, AI 음악 검색, 추천, 생성, 저작권 관리 플랫폼 개발 및 운영 기업 케이저, 블록체인과 AI를 통한 식품 산업의 디지털 혁신 플랫폼 운영개발 및 운영 기업 퓨처센스까지 디지털 혁신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드레이퍼스타트업하우스 코리아는 는 현지 시장 검증, 전문가 멘토링, 맞춤형 사업 전략 수립, 기업별 피칭 고도화, 투자·파트너십 매칭 등 실전 기반의 커리큘럼을 통해 각 기업이 미국 시장에 최적화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기간 동안 투자 상담, 파트너십 논의, 계약 체결, 현지 맞춤 피칭 고도화 등 다양한 성과가 도출됐다. 이는 드레이퍼스타트업하우스 코리아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션 경험을 바탕으로 각 기업의 기술성과 시장 적합성을 효과적으로 검증한 결과다. 
 
사진 = TechCrunch Distrupt 2025에 부스 참여한 라이즈업 기업들. 드레이퍼스타트업하우스 코리아 제공사진 = TechCrunch Distrupt 2025에 부스 참여한 라이즈업 기업들. 드레이퍼스타트업하우스 코리아 제공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인천 라이즈업 북미 권역 지원 기업 6개사를 위해 전 세계 기술, 스타트업 관련 글로벌 컨퍼런스인 '테크크런치 디스트럽트 2025(TechCrunch Distrupt 2025)'에 인천 라이즈업 부스를 운영하여 기업들이 현지 시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드레이퍼스타트업하우스 코리아는 프로그램의 주요 행사로 실리콘밸리 창업 허브인 드레이퍼 유니버시티(Draper University)에서 '인천 라이즈업 쇼케이스 데이(Incheon Rise-up Showcase Day)'를 개최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투자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기술 피칭을 선보이며 직접 시장 반응을 확인했고, 이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 진출 전략을 더욱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드레이퍼스타트업하우스 코리아 관계자는 "드레이퍼스타트업하우스 코리아는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안착을 돕기 위해 실전형 프로그램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라며 "인천 기업들이 북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후속 연계와 글로벌 파트너십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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