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제공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 불꽃쇼가 열린다.
한화이글스와 대전시에 따르면 한화는 30일 오후 7시 갑천변 엑스포다리 일대에서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기념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7시부터 공식 행사로 시작해 드론쇼와 불꽃쇼가 펼쳐진다.
대전시는 이날 5만여 명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최대 30만 명이 불꽃쇼에 참여할 것을 고려해 종합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당일 현장에는 안전 요원과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 1300여 명의 현장 인력을 배치한다. 교량과 둔치, 도로 등 혼잡이 예상되는 구역에는 안전관리 인력을 집중 배치된다.
또,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신세계 백화점에서 DCC 구간의 엑스포로, 과학의다리, 엑스포다리 모든 구간을 통제하고, 둔산대교와 대덕대교의 보행 도로는 부분 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