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0시 59분쯤 대구 달성군 하빈면의 한 2층짜리 섬유공장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대구 달성군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약 5시간 만에 진화됐다.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9분쯤 대구 달성군 하빈면의 한 2층짜리 섬유공장 건물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인 오후 11시 21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6대, 인원 90여 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5시간 만인 이날 오전 4시 1분쯤 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1동이 전소되고 공장 관계자 등 3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