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는 최학범 의장이 연말연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동참하고자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최 의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된다"며 "도의회도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열매 달기는 도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한다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경남'을 슬로건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하고, 이날 창원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연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106억 원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 목표 1%를 채울 때마다 1도씩 오르는 사랑의 온도탑은 2020년 100.8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6년 연속 100도를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