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전영도 회장, 조운 목사, 박천동 북구청장 대영교회 제공울산 북구 대영교회(담임목사 조운)는 지난 23일 오후 5시, 성탄트리 점등식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청에 기탁했다.
대영교회는 매년 성탄 시즌마다 트리 점등식과 성금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역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조운 담임목사는 "대영교회가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고,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영도 회장은 "기탁된 성금이 반드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영교회는 지난 22일 울산노회 장로부부 초청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대영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