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서울·인천 일부·경기 일부 지역 초미세먼지주의보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연합뉴스연합뉴스
한국환경공단은 7일 오후 11시를 기해 경기 동부·남부 12개 시·군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주의보가 새롭게 발령된 경기 지역은 성남·남양주·광주·하남·구리·양평·가평(동부), 용인·평택·이천·안성·여주(남부)이다.

권역별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동부 83㎍(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 남부 77㎍/㎥이다.

중부·북부 19개 시·군에 발령된 초미세먼지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선 서울과 인천 동남부·서부 7개 구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인천 남동구·부평구·연수구·계양구·남구(동남부), 서구·동구(서부)에 주의보가 새롭게 발령됐고 영종·영흥권에는 발효된 초미세먼지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 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

한편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