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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울산시정 '7조원대 AI 데이터센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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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이상록 기자울산시청. 이상록 기자
올해 울산시정을 가장 빛나게 한 사업으로 'SK-아마존웹서비스(AWS) 울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가 꼽혔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9일까지 울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울산시정을 대표하는 후보사업 15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2025년 울산시정 베스트 5'를 선정했다.
 
설문 결과 1위는 7조 원대 SK-AWS AI 데이터센터 유치, 2위는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위 어린이·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4위 전국 최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지원센터' 설치, 5위 '국비 확보는 최대로, 채무는 제로로 튼튼한 울산시 재정'이 차지했다.
 
5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울산아이문화패스, 초등학생에게 문화활동비 지원', '하도급 금액 2조 원 최초 돌파, 지역건설 활성 견인' 등 문화·경제·환경 분야 시책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 한해 뿌려진 변화와 혁신의 씨앗이 산업과 경제를 넘어 문화·교통·복지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결실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시민 5271명과 시의원, 공무원 등 내부조사단 439명이 참여했다.
 
시는 베스트 5에 선정된 부서에는 상패를 주고, 사업을 추진한 공무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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