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신곡 '위시 투 위시'를 오는 19일 발매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올해 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사랑받은 배우 임윤아가 오랜만에 소녀시대(Girls' Generation) 윤아로 신곡을 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윤아가 오는 19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겨울 감성이 담긴 신곡 '위시 투 위시'(Wish to Wish)를 발매한다고 12일 밝혔다.
80년대 팝 무드를 재해석한 미디엄 템포 팝 곡 '위시 투 위시'는 윤아의 부드러우면서도 차분한 음색과 경쾌한 오케스트라 편곡이 어우러졌다.
'위시 투 위시'는 윤아가 올 한 해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기 위해 선보이는 곡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윤아는 직접 작사에 참여해 '오래도록 함께 빛나자'라는 내용을 노래할 예정이다.
윤아는 '덕수궁 돌담길의 봄' '바람이 불면'(When The Wind Blows) '너에게'(To You) '여름밤'(Summer Night) 등 꾸준히 솔로곡을 발표했다. 주연을 맡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OST '이사를 가며' 음원을 지난 8월 내기도 했다.
음원 공개 다음 날인 오는 20일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폭군의 셰프' 윤아 드라마 팬 미팅(Bon Appe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에서, 윤아는 '위시 투 위시'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