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선도' 인천시, 정부평가 4관왕 달성
인천시가 유정복 인천시장의 일자리 공약사업 등을 기반으로 중앙부처에서 주관한 일자리 분야 주요평가에서 4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인천시를 포함한 중구와 동구, 부평구 등 4개 지자체가 전국 22개 수상 지자체 명단에 올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는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뿌리산업 유연근무 도입과 확산'으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는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인천아시아드 스케이트장, 19일 개장
인천아시아드 스케이트장이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문을 엽니다.
스케이트장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 3600㎡ 규모로 조성되며, 경기장 내부에는 영화관, 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췄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들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즐거움을 드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시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인천 아동복지시설 9곳 환경 개선
인천시가 보호아동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복권 기금과 시 자체재원을 합쳐 2억 9천여만 원을 들여 아동복지시설 9곳의 환경 개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인천시는 아동양육시설의 노후된 창호, 싱크대, 냉방기 등을 교체해 생활환경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아동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한 상담관리 기능을 강화하고자 가정위탁지원센터의 사무실 장비를 교체하고, 전문적인 심리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아동복지종합센터 내 치료실 개설도 지원했습니다.